송승준 썸네일형 리스트형 될 수도 있는 1년, 팀 위한 TMT 되겠다" '최저연봉 계약' 후배들과 함께하고 싶은 게 제 마음이더라구요. 그렇게 생각하니 결정이 한결 쉬워지더군요. 지금이야 이렇게 말하지만, 결코 쉽지만은 않은 선택이었을 것 같습니다. 음. 솔직히 FA 계약 기간 4년 동안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지 못했으니까요. 2017년 한 시즌 잘하긴 했지만 그 외엔 돈값을 못 했다고 생각해요. 팬들에게 욕도 많이 먹었구요. 그래서 더더욱 연봉 욕심은 버리자고 생각했습니다. 개인 성적 욕심도 머리에서 지웠어요. 이제는 1승 더하고, 1홀드하고 이런 게 중요한 게 아니잖아요. 그보단 롯데 팬들 앞에서 마지막을 잘 마무리하는 게 최우선입니다. 선수가 구단에 먼저 https://cdn.ppomppu.co.kr/zboard/data3/2020/0110/m_20200110232155_pouheqrk...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