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택근 썸네일형 리스트형 손지창& 임재범 아버지 전 아나운서 임택근씨 별세 고인의 명복을 빔니다 아나운서 임택근 89세로 별세…상주는 질타를 받았음에도 사과는커녕 오히려 "두 아들을 둬서 행복하다." 따위의 되지도 않는 소리를 지껄이는 등 여전히 정신차리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임택근과 같은 시기에 방송인으로 활동하면서 생전 불의를 참지 못하는 꼿꼿하고 강직한 선비 기질과 바른 언행, 몸가짐으로 사후에도 언론계에서 존경받고 있는 장기범 아나운서는 임택근의 대척점에 서 있는 인물이다. 임택근의 경우 상술한 사생활은 차치하더라도 아나운서 시절부터 당대 정권과 밀착하여 이승만, 박정희와도 상당히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며 승승장구한 반면, 언론은 진실만을 추구해야 한다는 원칙을 고수하며 정권의 입맛을 맞추는 보도 따위는 거부했던 장기범은 높으신 분들에게 밉보이면서 지방 방송국장 등 한직만 전전하다 정년을 맞이해야 했다. 그러다 보니 둘은 서로..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