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보세요 썸네일형 리스트형 군백기 시작되면 뉴이스트A 버전 여보세요 엄청 부를듯 여보세요 개귀욤^^ 여보세요? 탔는데 퍼지고 그러는거 아냐?" - 에이, 그정도 똥차는 아니야. "믿어보지.흐흐" 밥이 입으로 들어가는지 코로 들어가는지도 모르고 그렇게 밥을 다 먹고, 지금 생각하면 왜 그랬는지 모르겠는데 일단 내가 계산하려고 일어났음. "뭐하는거야~ 내가 산다고 했잖아아~" 그러고 얼른 자기 카드로 계산함. 뻘쭘해 하는 내 팔에 다시 팔짱을 끼었음. "가자, 오빠." 뭉클, 뭉클. 되었어. 그러고 다시 본사에서 일에 파묻혀 살게되드라. 그런 식으로 두어달이 지날 쯤. 익숙한 전화번호가 내 전화기에 뜨면서... 따르릉. 따르릉. 따르릉. 내가 전화번호를 잘 외우지는 못하는 머리라... 웬만한 사람들 전화번호는 잘 모르지만. 아는 전화번호 였어. 그 애. 처음엔 일부러 받지 않았어. 이제는 좀 잊어 가는 것 같았는데...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