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철 썸네일형 리스트형 "우리는 더이상 잃을게 없는 사람들" 김영철옹 동네한바퀴는 최불암옹 한국인의 밥상이랑 똑같네요 자유한국당, 배우 수상한 소설가 히라노 게이치로 입니다. 그가 얼마전 아사히 신문과 인터뷰를 했는데 "한국 대법원의 판결문부터 읽어보라"며 일본인들을 향해 일침을 가했습니다. "판결문 읽지 않았으면 방송에도 나오지 말라"면서 "한국인,일본인 범주를 벗어나 한 사람의 삶에 공감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일본인도 인정한 판결문의 가치, 이남호 기자가 재조명했습니다. ◀ 리포트 ▶ 2015년 7월 미국 로스앤젤레스. 전범기업 미쓰비시의 임원이 태평양 전쟁 당시 강제동원됐던 미군 포로들 앞에서 머리를 숙였습니다. [기무라 히카루/미쓰비시 상무] "미쓰비시 탄광에 강제동원됐던 미군 정도는 건물의 ‘감가상각’에 대비한 적립금을 쌓아야 한다. 시간이 흘러 학교시설을 개보수할 때 필요한 돈을 모아야 한다. 하지만 이조차도 하지 못한다.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