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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년 전 11월17일이 을사늑약 체결일 이라고 하네요 일본만화 '하늘의 혈맥'에 묘사되는 이등박문의 을사늑약 체결묘사.jpg

이제 대한제국 전국이 들끓습니다. 을사오적이 나라를 팔아먹었고 황제는 강제로 폐위됐으니까요. 이런 불의에 화가나고 부당하다고 느껴지면 싸우려고 일어서는 사람들이 있다고 했죠. 바로 의병들이라고요. 이 의병들이 전국 도처에서 궐기를 합니다. 그리고 때마침 일본도 외교권에 이어서 이제 대한제국의 군사력도 없애버리려고 합니다. 바로 군대해산이죠. 국가는 내치와 외치가 있어야 한다고 했죠. 내치를 할 때 법의 집행은 경찰이 하는 겁니다. 외치를





담겼다. 유서도 박사의 외손녀로부터 입수한 것이다. “한국인은 세계에서 가장 빼어난 민족 중 하나다(Koreans are among the world’s most remarkable people).” 저자가 찾아낸 1949년 7월 미국 ‘스프링필드유니언’지에 실린 헐버트 박사의 인터뷰다. 찢어지게 가난한 작은 신생 독립국 국민을 평가하는 표현이었으니 ‘황당한 소리’ 정도로 받아들여졌을 수도 있다. 그러나 박사는 확신했다. “한국인은 가장 완벽한 문자인 한글을 발명했고, 임진왜란 때 거북선으로 일본군을 격파해 세계 해군사를 빛냈으며,





청산 실패 ‘반민족행위특별조사위원회(반민특위)’는 일제강점기 친일파의 반민족행위를 조사하고 처벌하기 위해 헌법에 따라 설치돼 1949년 1월부터 활동을 시작한 특별위원회입니다. 하지만 친일파와 결탁한 이승만 정부의 방해와 특위 위원 암살 음모 등으로 좌초되면서 실제 친일 행위로 체형(體刑,형벌)을 받은 사람은 단 7명에 불과했는데요. 김 광복회장은 그나마도 모두 풀려났다며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설민석은 "사실 안중근 의사는 이토 히로부미의 얼굴을 몰랐다"면서 현장에서 한 일본인의 환호 소리에서 힌트를 얻어 거사를 성공시킨 안중근의 이야기를 들려줬다. 어수선한 틈을 타 몸을 피했을 수도 있었지만, 안중근은 러시아 말로 "꼬레아 우라(대한 만세)"를 외치며 자신의 뜻을 세상에 알렸다고. 최희서는 제 3국의 심판을 받고자 했던 안중근의 계획은 슬프게도 을사늑약으로 인해 이뤄지지 못했고, 일제의 손에 사형 선고를 받았다고 전했다. 설민석은 이러한 안중근의 거사 뒤에 있었던 후원자 최재형



알리려 분투 신간 ‘헐버트의 꿈 조선은 피어나리!’에서 새로 소개한 헐버트 박사 관련 신문기사들. 왼쪽 사진은 “한국인은 세계에서 가장 빼어난 민족 중 하나”라고 말한 1949년 7월 2일 미국 스프링필드유니언 인터뷰 기사. 가운데 사진은 고종과 헐버트 박사가 눈물어린 전보를 주고받았다고 보도한 뉴욕타임스 1905년 12월 13, 14일자. 오른쪽 사진은 박사의 아내 메이 헐버트의 1910년 5월 7일 뉴욕트리뷴 인터뷰 기사로, 제목은 ‘미국 여인, 일본인들이 한국인을 희생시키고 있다고 증언’이다. 신간 ‘헐버트의 꿈 조선은 피어나리!’에서 새로 소개한 헐버트 박사 관련



계속 찍으라하고 하는데 11월17일까지 버팁니다. 안찍고요. 그러니까 이제 이토 히로부미 쪽에서 머리가 아파지는 거죠. 총칼로 협박하고 도망도 못가게 하면서 매일 찾아가서 도장 찍어라 아니면 죽는다 라면서 협박을 해도 꼼짝도 안하니까요. 이렇게 되자 이토 히로부미는 다른 쪽으로 방향을 틉니다. 바로 대신들이죠. 대신 8명을 불러놓고 이제 얘들을 공략하는



이 분도 원래 벼슬하다가 경술국치 소식을 듣고 자결을 결심하고 단식에 들어가는데요. 단식자결이라는게 하루이틀만에 끝나는게 아니라... 경상도 각지의 남인 선비들이 자결을 결심한 이만도를 영결, 문상하기 위해 몰려들었답니다. 이만도 역시 단식으로 정신이 흐려지면서도 담담하게 그 문상을 받았고요. 일경들이 달려들어 단식을 중단시키려 했지만 끝까지 음식을 들지않고 결국 순국하고 맙니다. 참...그런 안동 선비들 후손이라는 위인들이 황교안더러 구세주라고 하고 반일종족주의 저자들을 데려다가 강연회도 열어주고 그런 꼴을 보면 참...에휴.. 지난



(조선왕조실록같이) 철저한 기록 문화를 지니고 있다”며 사례를 거론했다. 무엇보다도 “3·1운동으로 보여준 한민족의 충성심(fealty)과 비폭력 만세 항쟁은 세계사에서 가장 아름다운 애국심의 본보기”라고 강조했다. 김동진 헐버트박사기념사업회장이 25일 서울 마포구 양화진외국인선교사묘역의 헐버트 박사 무덤에서 신간 ‘헐버트의 꿈 조선은 피어나리!’를 헌정했다. 헐버트박사기념사업회 제공이미지 크게 보기





체결되면서 완전히 국권이 피탈, 그러니까 남에게 빼앗기는 상황이 된겁니다. 이걸 경술년에 발생한 국가적 부끄러움이다라고 해서 경술국치라고도 합니다. 이로서 대한제국은 공식적으로 일본의 식민지가 됩니다. 식민지가 됐으니 일본이 해야 할 일이 무얼까요? 역사적으로 식민지가 되면 거기에는 총독부를 둡니다. 총독이란 보통 어떤 지리적 관할구역을 전체적으로 감독하고 다스린다는 의미입니다. 로마의 경우 식민지를 속주라고 했는데(정확하게 속주=식민지는 아닙니다만 편하게 생각합시다), 여기에





물타는 새끼들은 병신이다. 딴 나라도 그랬다고 나쁜짓이 정당화 되냐? [일본경찰 만행 모음 링크] 그리고 현대에서도 일본 정부는 식민지시절 범죄를 감추기 급급하고 원폭피해자 코스프레, 제국주의 역사 미화, 식민지 범죄 축소은폐 교육을 하고 있다. 씹덕도 마찬가지. 칸코레, Alice 소프트, 진격거, 테라포마스 등등. 역사를 못 배운애들이 거부감없이 미화된 제국주의를 배우고, 그렇게 성장하고 보니 '한국은 맨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