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야수이자 국가대표 3번타자를 만든 참스승이다. 이정후는 "나(타자 이정후)를 가장 잘 아는 분"이라고 표현했다. 프리미어12 준비 과정에서 타격감이 떨어지자 오프닝라운드 호주전 이후 긴급히 조언을 구할 정도였다. 타격에 대해선 절대적으로 신뢰한다. 시즌 초반 페이스가 썩 좋지 않았다. 복합적인 이유가 있다. 작년 준플레이오프서 어깨를 다치며 시즌을 마감했다. 스프링캠프 때 재활을 하느라 훈련량이 부족했다. 방망이를 탑 포지션으로 올릴 때 어깨의 위치가 미세하게 달라졌고, 타격에 악영향을 미쳤다는 게 이정후와 강병식 타격코치의 진단. 이정후는 "문제점을 잘 캐치해주는 분이다. 코치님이 '지금 이런
이승엽, 김연경, 박찬호, 이종범, 이정후, 박용택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중략 #hi 박철우-박세혁 부자 vs 이종범-이정후 부자 참고로 아버지들 둘 다 해태 출신이고 둘 다 한국시리즈 MVP 출신임 "친구들과 '성훈이 기억할만한 자리에서 꼭 이야기하자'고 약속" 이정후, KBO 골든글러브 외야수 부문 수상(서울=연합뉴스) 최재구 기자 = 9일 서울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2019 KBO 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 키움 이정후가 외야수 부문 KBO 골든글러브를 수상하고 소감을 말하고 있다. 2019.12.9 jjaeck9@yna.co.kr (서울=연합뉴스)
LG트윈스가 2위로 상승한 점이 눈에 띈다. 7위가 토트넘 핫스퍼 FC(2.9%), 8위 SK 와이번스(2.4%), 9위 키움 히어로즈(1.8%), 10위 전북현대모비스(1.7%), 11위 NC 다이노스(1.6%), 12위 LA 다저스(1.4%) 순이었다. 1위를 차지한 ‘KIA타이거즈’를 선호하는 응답자 분포를 분석해보면 전 연령대에서 고르게 분포한 점이 특징이다. 10~20대(12.3%), 30대(12.7%), 40대(12.3%), 50대(12.8%), 60대(10.3%) 등이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라 51.5%로 압도적이고, 서울이 10.1%로 LG트윈스(13.9%),
대단한 사람임ㅋㅋㅋ 양준혁 재단 희망더하기 자선 야구 대회, 12월 15일 고척돔 개최 이정후 위키보니 이종범 왜 아들 1개뿐인지 해명해 이종범 굳이 밥 먹어야 할 이유 있냐 야구 이종범 아들이 그렇게 잘해? 이종범 그렇게 은퇴시킨거 선동열이라 욕덜먹었지 난 이종수인가 이종범인가 이종현인가 이종원인가 그 배우 맨날 드라마에서 뭉찬에 이종범도 나왔다ㅋㅋㅋㅋ 이종범 현역시절 이정후보다 3배더 잘했다고 말나오는 이유 이종범 아들 이름 좀 선동열이 이종범이랑 양준혁을 싫어했던 거야? 난 이종범 응원가 좋아했는뎅 웃으면 안 되는 상황인데 이종범 은퇴식 때
친정팀 KIA로 복귀했다. 2002년과 2003년 주 포지션인 유격수가 아닌 외야수로 골든글러브를 수상했고 2003년에는 개인 통산 네 번째 도루왕에 오르는 등 녹슬지 않은 기량을 선보였다. 2006년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일본전에선 8회 결승타를 때려내며 대표팀의 4강 신화에 힘을 보탰다. 2009년에는 최고참으로 KIA의 한국시리즈 우승을 견인하며 선수 생활의 정점을 찍었다. 2012년 3월 현역 은퇴를 선언하기 전까지 KBO 리그 통산 1706경기에 출전해 타율 0.297, 194홈런, 730타점, 510도루를 기록했다. 타격왕 1회, 최다안타 1회, 도루왕 4회, 득점왕 5회, 한국시리즈 MVP 2회, 골든글러브 6회(1993·1994·1996·1997·2002·2003년) 등
마무리훈련 일정을 모두 마치고 휴식기에 들어갔다. 다들 왜 못하지? 존나 쉬운데 ㅎㅎ 사람 죽일뻔하고 해명을 뭐 같이 해버리고 플 보니까 진짜 가슴아프다 이종범은 평기싫 때문에 더 알려진것도 있는거같아.. 이종범:3할만해라 둘이라 할수있는대화ㅋㅋㅋㄱㅋㅋ 알못임 데일리스포츠한국 여론조사 좋아하는 스포츠 1위 축구…야구 수영 골프 순 [데일리스포츠한국 박상건 기자]
이종범 똑 닮은 이정후 이종범 응원가 진짜 좋아했는뎈ㅋㅋㅋㅋ 평기싫은... 이종범은 타이거즈 그 자체였는데 은퇴당함 ㅋㅋㅋㅋ WAR로 예측하는 '2019 골든글러브' 수상자 이종범이 이정후 야구 안시킬라 했다며 아.. 기레기 질문 너무 부끄럽네요.. 오늘 야구 호주 감독 인터뷰 'PO MVP' 이정후, 이종범과 함께 최초 부자 PS 시리즈 MVP 이종범은 아들 보면 얼마나 뿌듯할지.. 의사로 살면서 경험한 썰 #10 "리죤후, 이케멘!" 이정후에 푹 빠진 일본 열도 [★현장] 야구 이종범 아들이 그렇게 잘해?
이정후. 이석우 기자 10년 전, 11세의 이정후(키움·21)는 그 해 열린 한국시리즈를 보러간 기억이 생생하다. 2009년 한국시리즈는 KIA와 SK가 맞붙어 7차전까지 명승부를 펼친 시리즈로 유명하다. 이정후의 아버지 이종범(현 LG 코치)도 그라운드를 누볐다. 이정후는 광주에서 열린 경기는 물론 5~7차전이 열린 서울 잠실구장도 찾아 한국시리즈를 봤다. 야구장을 가득 채운 팬들의 함성, 그리고 땀을 쥐게 하는 선수들의 플레이는 어린
플레이오프에서 타율 0.533 3타점 4득점으로 시리즈 MVP를 차지했다. 한국시리즈를 앞두고 김태형 두산 감독은 “이정후는 경계대상 1호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한국시리즈를 앞두고도 아버지는 무심한듯 한 마디를 툭 던졌다. 이정후는 “아버지가 ‘다치지 말고 잘 해라’는 말만 하셨다”고 했다. ‘아들’은 직접 몸으로 부딪혀볼 생각이다. 플레이오프에서 이미 몸소 느꼈다. 이정후는 3차전에서 2회 SK 헨리 소사의 높은 직구를 받아쳐 2타점 2루타로 연결했다.
중에는 만날 시간도 많지 않았다. 야구에 대한 얘기는 별로 하지 않았다. 그만큼 이 전 코치의 '망했다'발언은 강렬했다. 기자를 비롯한 몇몇 언론이 기사화하며 널리 알려졌다. 이정후는 "아빠가 '뭘 그렇게 신경을 쓰냐. 시즌 초반 2~30경기 했는데 올 시즌은 망했다고 생각하고 편하게 하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