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두며 11승3패(승점 30)를 기록, GS칼텍스(9승5패·승점 28)를 제치고 1위로 올라섰다. 반면 인삼공사는 5승9패(승점 13)로 5위를 유지했다. 현대건설은 양효진이 22점(블로킹 2개)을 기록하며 외국인 공격수 헤일리(18점·블로킹 1개)와 함께 팀 공격을 이끌었다. 반면 인삼공사는 디우프가 홀로 35점(블로킹 1개)을 기록하며 맹활약했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두 팀은 경기 내내 치열하게 맞붙었다. 1세트 22-22 상황에서
센터 하현용(우리카드, 455경기)과 윤봉우(우리카드, 436경기)에 이어 주포 박철우 역시 라이트로서 '최초의 길'을 걷고 있다. 사진=KOVO bomi8335@stnsports.co.kr “저도 (박)세혁 선배님처럼 끝내기 한 번 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송승환(19)은 2019년 신인드래프트 2차 2라운드(전체 19순위)로 두산에 입단해 올해 프로 첫 해를 보냈다. 탄탄한 기본기를 바탕으로 공격과 수비 모두 성장 가능성이 높다는 평가를 받으며 기대를 모았다. 올 시즌을 앞두고 실시한 1군
선수들이 최고의 선수다. 딱히 한 명을 고르기 어렵다. ▲ 강민호-양의지 포수 체제에서 양의지-박세혁 포수 체제로 바뀌었다. - 자연스레 세대 교체가 되는 것 같다. 대표팀에 뽑히려면 내가 어느 정도 수준 있는 경기력을 보여야한다. 이제 뽑혔으니 내년에도 잘해 또 오고 싶다. 그러면 의지 형에게 자리를 물려받을 수 있지 않을까 싶다. ▲ 올림픽에 대한 생각은. -올림픽은 전세계 모든 선수들이 나와 뛰는 무대다. 올림픽 자체가
다니겠다”며 껄껄 웃었다. 대표팀 포수진도 KBO리그 최고의 포수와 통합 우승 포수의 조합으로 그 면모가 화려해졌다. 이에 대해 양의지는 “한국 야구가 강해졌다는 의미이기도하다. 앞으로 아마추어 선수들에게 포수가 인기있는 포지션이 됐으면 좋겠고, KBO리그에 더 좋은 포수들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다”고 희망했다. 박철우-박세혁 부자 vs 이종범-이정후 부자 참고로 아버지들 둘 다 해태 출신이고 둘 다
백어택, 이다영의 블로킹에 이어 황민경이 공격에 성공하며 세트를 끝냈다. 기세를 탄 현대건설이 4세트도 잡았다. 21-19로 앞서던 현대건설은 양효진의 오픈 공격, 헤일리의 백어택, 양효진의 블로킹 등으로 24-19로 앞섰고 결국 이다영이 오픈 공격으로 세트를 마무리하며 승리를 따냈다. 대한항공 비예나.(KOVO 제공)© 뉴스1 앞서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남자부 대한항공과 삼성화재의 경기는 대한항공의 3-0(25-22 25-21 25-21) 셧아웃 승리로 끝났다. 이로써 대한항공은 12승4패(승점 33)로 2위
흘리고 있다. 송승환은 “실력이 많이 부족하다는 것을 절실하게 느꼈던 1년”이라고 되돌아보며 “수비와 공격 모두 신경쓰며 훈련을 받고 있다. 특히 수비는 코치님들께서 집중적으로 많이 시켜주고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교육리그는 자신감을 얻는 계기가 됐다. 박철우 두산 퓨처스 감독은 많은 성장을 이룬 선수로 송승환의 이름을
곽승석, 황경민 나경복 라이트 : 박철우, 허수봉, 문성민, 임동혁 리베로 : 정민수, 이상욱, 정성현 차돌도 걸러서 들어야겠지만 저게 사실이면 마야야.... 아버지가 이종범 송진우 박철우같은 레전드가 꼭 아니더라두 ㅋㅋ 일단 나한텐 하늘같은 선배들이랑 어렸을때부터 봐오고 친한 사이였으니까 넘 부러울거같아 또 같은 신인이라도 훨 주목받고 ㅋㅋ 아버지랑 비교된다는 부담감도 있겠지만 옆에서 보는 입장에선 그냥
깊은 우승 끝내기, 주인공 되겠다" [오!쎈 인터뷰] 지는 법을 잊어버린 미라클 두산의 안방마님 [박세혁 인터뷰] (박철우는 치과감) 신치용이 매일 배구스쿨이라도여는건가 박철우 왜안늙냐ㅋㅋㅋ 난 박세혁선수 아버지 박철우코치가 두산사람인줄 알았어... 박철우가 개잘하는건지 한전 블로킹이 약한건지 차돌배구 65화 일부 요약 팀동료 중에 아빠가 선수인 친구 있으면 ㄹㅇ 부러울거같지않아?? '우승포수' 박세혁
행복하다. 의지 형은 다른 말 없이 수고했다고 하더라. ▲ 대표팀 와서 누가 반기던가. - (김)현수 형, (민)병헌이 형, (양)의지 형 등 같은 팀에 있던 선배들이 반겨줬다. 같은 팀에 있었으니. 그리고 다른 선배들도 처음봤는데도 수고했다고 해주셨다. ▲ 누구의 공을 가장 받고 싶은가. - 모든
현대건설이 정지윤의 퀵오픈, 인삼공사 최은지의 범실, 헤일리의 공격으로 1세트를 가져왔다. 인삼공사는 2세트 반격에 나섰다. 19-19 상황에서 디우프의 연속 득점, 지민경의 오픈 공격 등으로 23-20까지 점수 차를 벌린 뒤 고의정의 연속 서브 득점으로 세트를 마무리했다. 3세트에도 두 팀의 공방전이 치열하게 펼쳐졌다. 현대건설은 3세트 22-22 상황에서 헤일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