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를 만나면서 활동형 히키코모리로 지내고 있다. 사실 우울증이라는 게 약이 없고 차도가 크게 없다. 그래도 최근에 연을 끊고 지냈던 부모님과 관계를 회복하면서 잘 지내고 있다. 부모님에게 딸 역할을 한 건 성인이 된 후 처음이다. 그런 점에서는 부모님에게 죄송한 마음이 크다"고 털어놨다. 방송에서는 '초등교사 출신 성인 배우'라는
첨보는 여자배우던데 딱 한눈에 알아볼 정도로 성인영화 야동 중독인가?) 2. 동료 여배우 백세리라는 사람은 임용고시 통과한 초등여교사였다가 돈벌겠다는 욕심에 성인영화 여배우로 몇 년 활동한 모양이더라구요 평범한 인생여정이 아니라 이것도 충격적인데 그 사람이 하기 싫어서 잠적했다면 당연히 그 직업에 회의있고 더이상 연락하지 않겠다는건데 굳이 저렇게 온 방송에 나가 은둔하려는 사람을 불러내 자기와자기 연락하도록 욕심을 내고 잠수탄 힘든 사람에게 저렇게 들이대게 하는 프로는 뭐하자는 건지 너무 불편하네요
모집글을 보고 지원하게 되면서 성인 배우라는 직업을 가지게 됐다"고 말했다. 끝으로 백세리는 "방송이 나간 후 저를 응원해주는 글을 많이 봤는데 정말 감사하다. 사실 제가 정신적으로 많이 약하고 아픈 사람"이라며 "이왕이면 악플보다 응원을 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주말에 티브이 돌려보다가 어이없고 불쾌해서 .. [아이콘택트]라는 프로에서 사연 갖고 나와 자기한테
[단독] 백세리 "초등교사 돈 때문에 그만둔 것 아냐, 성인배우 후회 NO" (인터뷰) 성인여배우 이채담 - 아이콘택트 프로에서 뭐하자는 거죠 성인배우 이채담 백세리 .jpg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성인 배우 출신 백세리가 '아이콘택트'에 출연한 소감을 전했다. 지난 9일 방송된 채널A '아이콘택트'에서는 성인 배우 이채담과 백세리가 약 2년 만에 만나 서로에 대한 오해를 푸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채담은 4,5년 동안 친하게 지냈던 백세리가 하루아침에 연락처를 바꾸고 잠수를 탄 뒤 은퇴를 한 사연을 공개했다. 이에 백세리는 "지난해 아버지가 암 진단을 받고
중요한 사람들과 풀어내려는 프로인 모양인데 성인여배우 이채담이라는 여자가 나와 몇 년전 잠적한 동료 여배우를 불러내 왜 잠적했냐 연락하자.. 뭐 이런 내용이더라구요 1. 성연영화 여배우라는 직업에 대해 공중파 채녈에서 그렇게 당당하고 그렇게 부모에게 지원받고 길거리 지나는 남자들이 갑자기 아 영화배우 누구시죠? 얼굴 알아보고 악수 청하는 일반 남자들에게 인사해주고 하는 장면도 낯간지럽고 (
하늘이 무너졌다"며 "악플을 보는데 내가 성인 배우를 하지 않았다면 이런 일도 없었을 것 같았다"고 눈물로 속마음을 털어놨다. 백세리는 10일 엑스포츠뉴스와의 전화 통화에서 "저는 지금도 제가 선택했던 성인 배우라는 직업에 후회하지 않는다. 활동 당시에도 SNS에 제 작품 홍보를 제일 열심히 했던
거의 유일한 배우였다"며 "방송에서 우는 모습이 비치면서 과거를 후회하는 것처럼 보일까 걱정된다. 제가 울었던 건 악플로 인해 최근 우울증이 생겨 복합적으로 터졌던 거라고 말씀드리고 싶다. 녹화 후에 (이)채담이와 수다도 떨면서 잘 지내고 있다"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심한 우울증으로 인해 약 2년간 은둔 생활을 했던 아픈 기억도 떠올렸다. 백세리는 "제가 잠수를 타게 된 게 우울증 때문이다. 지난해에 우울증이 심해져서 자살방지 서약서도 쓰고 정신과 상담도 받았다. 그때는 너무 힘들어서 아무도 안 만나고 은둔 생활을 할 수밖에 없었다. 지금은 가끔
독특한 이력이 이목을 끌었다. 백세리는 "돈 때문에 교사를 그만두고 성인 배우가 된 건 아니다. 교사가 되기 전부터 학원강사랑 과외를 하면서 돈을 벌었고 교사 생활 3년을 하고 그만 둘 때 통장에 1억이 있었다. 스스로 나는 돈을 벌고 싶은 욕심은 있지만 아이들에게 사랑을 주는 사람이 아니라고 판단했다. 그리고 당시에도 우울증이 있어서 여러 이유로 교사를 그만두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후 가수와 연기자의 꿈을 가지고 서울에 올라왔다. 몇 년 뒤 오디션을 보는 과정에서 전세금 사기를 당했고, 이후 구인란에서 성인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