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트가 아닌 어떤 방식이어야 대중이 납득할 수 있는 '정정당당한' 순위를 매길 수 있을지 고민해볼 일이다.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bestest@spotvnews.co.kr 박경 '자격지심'이 음원차트에서 역주행했다. 블락비 박경 '자격지심'은 11월 26일 오전 6시 현재 국내 최대 음원차트 멜론 실시간 차트에서 6위를 기록 중이다. 지니에서 15위, 벅스 8위, 플로 30위 등 다른 음원차트에서도 역주행에 성공했다. 여자친구 은하가 피처링한 '자격지심'은 지난 2016년 발표된 박경 솔로곡이다. 3년 전
지난 5월 낸 싱글 '니 소식'과 10월 낸 싱글 '새 사랑'으로 수개월 동안 차트 최상위권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다. 막강한 팬덤을 가진 인기 아이돌 가수들도 내기 힘든 성적이라는 점에서 신흥 '음원 강자'라는 수식어를 얻었지만, 일부에서는 '음원 사재기' 의심을 제기하기도 했다. "이번 기회에 오히려 밝혀졌으면 좋겠다"고 운을 뗀 이 대표는 "(송하예의 경우) 사재기 이야기가 나올 때마다 늘 의심을 받고 타켓이 됐다"라며 " 물론 그렇게 생각하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바이브처럼 송하예처럼 임재현처럼 전상근처럼 장덕철처럼 황인욱처럼 사재기 좀 하고 싶다”고 글을 올렸다. 박경은 현재 음원차트 상위권에 포진된 가수들을 ‘음원 사재기’한 가수로 규정, 공개 저격해 논란이 됐다. 임재현 측은 25일 “지난 11월 24일 ‘박경’씨가 제기하신 저희 아티스트 관련 사재기 의혹에 대해서 전혀 사실무근임을 알려드린다”면서 “‘사재기에 의한 차트조작’은
이프로젝트에서 나온노래들인데 10위 장덕철 있어줘요 9위 전상근 사랑이란 멜로는 없어 8위 임재현 조금 취했어 7위 노을 늦은 밤 너의 집 앞 골목길에서 6위 송하예 새 사랑 5위 갓세븐 니가 부르는 나의 이름 4위 MC몽 인기 동영상 조회수(191109 기준) 3위 현아 Flower Shower 2위 Winner So So 1위 갓세븐 니가 부르는 나의 이름 ▲ 그룹 블락비
나온거 누구있지? 너목보에 나왔던 사람이네 노래 잘해서 하씨 음반나오면 들어야지 했던 사람인데... 사재기라니....정뚝떨 제목 - 아티스트 [ 00:02 ]1. 서툰 이별을 하려해 (Feat. 전상근) - 윤토벤 [ 04:01 ]2. 이별이란게 (With
측 "박경 허위사실 유포 책임 물을 것" 박경, '자격지심' 차트 역주행… '음원 사재기' 소신 발언 '큰 지지' 기계목록 박경 사재기 저격 향한 응원, ‘자격지심’ 역주행까지[차트오피스] 송하예 임재현 전상근 장덕철 황인욱은 소속사가 좋아..? 블락비 박경 "바이브·송하예·임재현·전상근·장덕철·황인욱처럼 사재기 하고 싶다" 저격 191026 음악중심 1위 ??? :
소속사 KQ엔터테인먼트(세븐시즌스)는 "실명이 거론된 분들께 사과 말씀 드린다"라며 "박경은 특정인의 명예를 훼손하려는 의도는 없었으며, 현 가요계 음원 차트의 상황에 대해 발언을 한 것"이라고 밝혔다. 또 "직접적이고 거친 표현으로 관계자분들께 불편을 드렸다면 너른 양해를 구하는 바"라고 했다. 더불어 "이는 가요계 전반에 퍼진 루머에 근거해 사실관계 확인 없이 발언한
사과를 받지 못하였고 이에 기정사실화 되어 버린 해당 논란을 바로잡기 위해 앞으로 법적 절차에 따라 강경대응 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경의 발언은 분명 경솔하다. 지난해부터 '음원 사재기 의혹'이 음원차트와 가요계를 강타했지만 실체적 진실은 밝혀지지 않았다. 문화체육관광부 조차 지난 2월 "사재기 유무를 판단하기 어렵다"며 일부 가수들의 사재기
박경은 개인 SNS를 통해 "바이브·송하예·임재현·전상근·장덕철·황인욱처럼 사재기 좀 하고 싶다"고 직접 실명을 거론하며 여섯 가수를 '사재기 후보'로 지목한 바 있다. 이후 박경은 글을 삭제하고 사과했지만 누리꾼들의 "50대 이상의 팬들이 새벽에 바이브 노래를 듣는 것은 납득이 어렵다"는 주장이 제기되는 등 논란은 점차 확대됐다. 27일에는 래퍼 마미손이 사재기를 비판하는 곡 '짬에서 나오는 바이브'를 발표했으며, 성시경은 라디오에서 "지인이 실제로
의혹에 명확한 입장을 내놓지 못했다. 자료들이 제한적이고 부족해 사재기 행위를 했는지를 판단하기 어렵다는 것이 결론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박경의 발언을 두고 응원의 목소리가 크게 나오고 있다. 네티즌들은 "용기있는 발언이다", "충분히 의심할만하지", "실명 언급은 섣불렀지만